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2 02:03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김선경, 오현경, 이지훈, 현우, 지주연 (사진 제공=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김선경, 오현경, 이지훈, 현우, 지주연 (사진 제공=MB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N 간판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가 9월 9일 첫 방송을 확정, 세 번째 시즌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래, 매회 뜨거운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시즌3까지 이어진 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리얼한 일상을 그려낸 데 이어, 새롭게 돌아오는 ‘우다사3’에서는 ‘뜻밖의 커플’이라는 부제와 함께 네 쌍의 커플들이 저마다의 ‘부캐’를 만들어 각기 다른 ‘한 집 살이’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런 가운데 ‘우다사3’가 오는 9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지으며 ‘우다사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기존 시즌과 동일한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더욱 색다른 재미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새롭게 시작되는 ‘우다사 매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베일을 벗게 될 ‘뜻밖의 커플’의 최종 조합에 시선이 모인다.

‘우다사’ 전체 시즌 연출자인 윤상진 PD는 “기존 시즌에서 보여줬던 ‘극현실주의 리얼리티’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에 매진 중”이라며 “각자의 ‘부캐 매력’을 선보일 출연진 8인과 선남선녀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김선경, 오현경, 이지훈, 현우, 지주연 등이 출연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은 9일 밤 11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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