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01 10:58
삼성화재 광고 '미스터 트레이너' 중 일부.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광고 '미스터 트레이너' 중 일부.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삼성화재는 하반기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광고의 컨셉은 '당신의 건강파트너 미스터 트레이너'다. 평소 고객을 삼성화재와 보험설계사(RC)의 파트너라 생각하는 회사의 의중이 반영됐다.

광고에선 '고객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파트너는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건강파트너송'과 '건강댄스'를 통해 전달한다. 미스터트롯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국민 파트너로 인기를 모은 장민호와 정동원이 출연하며,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재치있게 풀어내 화제가 된 '천만다행송'을 재해석한 '건강파트너송'으로 선보인다. 노래와 함께 신나는 '건강댄스'를 추며 건강파트너는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화재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TV, 신문 지면, 옥외 광고탑 등을 통해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유튜브에 올린 1분 40초 분량의 풀버전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33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신규 광고 런칭에 맞춰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9월 중 '건강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인스타그램에 건강댄스를 따라 하거나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트너 모델을 활용한 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설계사와 홈페이지를 통해 '찐! 건강파트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화재 설계사를 통해 설계사 고유번호를 확인한 후 삼성화재 홈페이지 이벤트 화면에 입력하면 된다.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월초와 11월 초 두 차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반자로서의 삼성화재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에 맞게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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