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9.01 13:42
광동 7세븐슬림호박.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 7세븐슬림호박.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이 이너뷰티 콘셉트의 스틱포 '광동 7세븐슬림호박'을 출시했다. 

세븐슬림호박은 단호박을 스틱포 형태로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단호박농축액과 옥수수수염농축액, L-아르지닌, 양파농축액, 식물혼합농축액10, 염화칼륨 등 7가지 원료가 함유됐다. 

단호박은 붓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특히 여성층을 중심으로 단호박을 붓기 제거용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한국 갤럽이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4세 이하 남녀 12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여성의 67.7%가 '호박의 효능을 알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이에 착안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슬림호박은 1상자에 15㎖ 용량의 스틱 15포가 들어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한 제조 시설에서 엄격한 공정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된다. 그간 헛개파워알바린스틱 등 다양한 스틱포를 개발한 노하우도 담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30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세븐슬림호박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이커머스뿐 아니라 모바일 라이브 쇼핑, 인플루언서 마켓 등 새로운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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