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20.09.01 16:29
최덕율(가운데) SR 영업본부장이 ‘뉴딜 성과창출 추진단’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최덕율(가운데) SR 영업본부장이 ‘뉴딜 성과창출 추진단’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R)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1일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한 조기성과 창출을 위해 ‘뉴딜 성과창출 추진단(TF)’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뉴딜 성과창출 추진단은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디지털뉴딜 ▲디지털·그린 융복합 ▲그린뉴딜·안전 등 3대 핵심 분야별 전문 조직을 구성해 실행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추진단 출범에 앞서 SR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4대 전략과제와 15개의 세부 과제를 담은 ‘SR형 뉴딜 계획’을 수립했다. 4대 전략과제는▲D.N.A(Data·Network·AI) 생태계 강화 ▲비대면·첨단기술 활용 강화 ▲인프라 녹색전환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디지털뉴딜·그린뉴딜·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정부의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SR형 선도 사업을 발굴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선도형 경제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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