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02 11:15
(이미지제공=KB국민카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카드가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되는 알뜰폰 전용 상품'KB국민 알뜰폰 허브(Hub)'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 알뜰폰 허브 카드는 알뜰폰 업체별로 제휴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카드 한장으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등록된 알뜰폰 업체의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로 알뜰폰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알뜰폰 통신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케이월드(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 받고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발급 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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