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02 11:30
(사진제공=카카오뱅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카카오뱅크는 이마트와 함께 지난달 18일 출시한 '26주적금 위드 이마트'가 판매를 종료한 지난달 31일까지 2주 동안 하루 평균 약 4만좌씩 총 55만6000좌가 개설됐다고 2일 발표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적금 상품의 이자 외에 다른 혜택을 고객에게 드리고자 하는 기획 취지에 맞게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여러 기업과의 협업으로 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혜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6주적금 위드 이마트는 최대 8만8000원의 고객 혜택을 담은 카카오뱅크 적금 상품으로 저축과 이마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2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6만명에게는 카카오프렌즈-이마트 캐릭터가 그려진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가입 시 입력한 휴대전화로 개별 안내 예정이며 안내에 따라 쇼핑백을 받을 이마트 지점을 선택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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