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02 18:06
정동균(오른쪽) 군수와 전진선(왼쪽) 의장이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오른쪽) 군수와 전진선(왼쪽) 의장이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집행부와 의회가 군정 및 의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 의장이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공사 공단 전환, 친환경유통센터 조례 등 오는 7일 임시회에서 심의될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있어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매월 정기적으로 군정 및 의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집행부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소통협력담당관이 참석하고, 의회에서는 전진선 의장를 비롯한 의회사무과장,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회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가지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군수는 “집행부와 의회는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하는 지방자치의 두 축으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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