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03 09: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자비스앤빌런즈는 클릭 몇 번에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삼쩜삼 기한후신고' 서비스를 론칭했다.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온라인 서비스로, 삼쩜삼을 이용하면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누릴 수 있다. 

삼쩜삼에서는 5년 전 내역까지 신고가 가능해 그 동안 떼인 세금을 한 번에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한후신고란, 법정신고 기한 내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관할 세무서장이 세법에 따라 소득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하여 통지하기 전까지 하는 신고를 말한다. 

삼쩜삼은 휴대폰번호 및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물론, 종합소득세 신고대행을 해줌으로써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신고 진행 시 보다 정확한 소득 확인을 위하여 수임동의 및 확인을 거치게 되는데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수임동의 완료 후 3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4대보험이 가입된 근로소득이 있거나 연말정산 소득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 따라 기간이 더 소요될수 있다. 

세금 환급은 최장 3개월 이내에 완료된다. 신고 대행료는 1000원부터로, 수입 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지난 정기신고 기간에는 삼쩜삼을 통해 총 27만8659명이 26억5000만원의 환급액을 찾아간 바 있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22만7000원에 달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세금신고가 어렵고 복잡해 기피하는데, 삼쩜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세금을 신고하고, 돌려받을 환급금이 있다면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친구같은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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