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9.03 11:27

농해수·산자·국토 이헌승, 운영·법사·행안 박완수, 복지·환노·여가 임이자 각각 선임

미래통합당 페이스북 계정 프로필 사진에 올라 있는 새 당명 '국민의힘' (사진=미래통합당 공식 페이스북)<br>
미래통합당 페이스북 계정 프로필 사진에 올라 있는 새 당명 '국민의힘' (사진=미래통합당 공식 페이스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민의힘은 당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원내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정무·기재·예결 분야를 담당할 제1정조위원장은 류성걸 의원, 농해수·산자·국토 분야를 맡는 제2정조위원장은 이헌승 의원, 운영·법사·행안 분야를 담당할 제3정조위원장은 박완수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또 외통·국방·정보 담당인 제4정조위원장에 김석기 의원, 복지·환노·여가 담당인 제5정조위원장에 임이자 의원, 교육·과방·문체 담당인 제6정조위원장에 박성중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으로 재탄생한 우리 당은 새로운 자세, 새로운 각오로 국민과 새로운 신뢰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실패를 바로잡고 산적한 민생 현안을 적시에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입법과 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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