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03 11: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가 디파이 프로젝트인 와이언 파이낸스(YFI), 폴카닷(DOT), 스시스왑(SUSHI) 등을 연속 상장한다.

와이언 파이낸스는 토큰 대출의 최적화된 수익률을 위해 수익성이 가장 좋은 대출 서비스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토큰 대출 시스템을 운영한다.

디파이 상품을 지원하는 폴카닷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로 무허가 블록체인 및 개인 허가 블록체인 등 체인 간 원활한 데이터 전송은 물론 토큰 및 자산도 크로스 블록체인을 통해 전달이 가능하다.

스시스왑은 유니스왑이 진화한 형태로 유동성 공급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으로 기존의 유니스왑과 달리 유동성 공급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스시스왑에 축적된 프로토콜 비용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최근 디파이 플랫폼을 통해 거버넌스 토큰을 유동성 마이닝 서비스와 연동하며, 토큰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국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디파이 프로젝트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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