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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9.04 09:2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봉담읍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0일간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봉담읍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봉담로타리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침수피해를 입어 거주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가재도구 반출, 누수공사, 도배, 화장실·싱크대·신발장·장판 교체 등의 집 수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 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