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04 09:10
선별진료 의료기관 격려 방문 현장
백군기(오른쪽) 시장이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 세브란스병원 등 의료기관 4곳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 세브란스병원,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용인서울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지치고 힘들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며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4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는 33명의 의료진이 배치돼 진단검사를 위해 일 평균 300건 이상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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