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04 11: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뉴인의 소셜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가 에듀테크 시장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위축되면서 비대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교육 시장은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겪는 등 기존 대면 위주의 교육 방식이 비접촉 방식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2015년 8월 출시한 소셜 러닝 솔루션 터치클래스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 뉴인의 10년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기업 및 사내 교육, 온라인 교육 등 비접촉 강의에 최적화돼 있다.

터치클래스는 영상·글·사진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 및 편집할 수 있는전용 에디터,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는 북마크·형광펜·메모 기능, 학습자-학습자, 학습자-담당자 간 실시간 쌍방향 의사소통 기능 등이 지원된다.

터치클래스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능을 개발하여 기업 교육에 도입해 학습률을 크게 높였다. 

실제로 2019년 한 자동차 브랜드는 터치클래스 도입 이후 평균 학습률이 32%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자율 학습에도 불구하고 평균 70% 이상의 높은 학습률을 보였다. 

터치클래스는 앱 하나로 모든 교육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 교육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습자들 만족도 또한 높다. 

터치클래스 사용자 3779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에서 만족스러웠던 부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5%는 ‘스마트러닝’을, 32%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뽑았다.

터치클래스는 정보 공유, 퀴즈, 설문 등 특별 이벤트와 맞춤형 이모티콘 제작 등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놀면서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다. 터치클래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뉴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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