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9.04 11:12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 신작 게임 '퓨저'를 오는 11월 10일 북미·유럽에 출시한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 음악리듬 게임 개발사 '하모닉스'가 만든 음악 게임이다. 엔씨가 내놓는 첫 콘솔 게임이기도 하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소리 등을 믹싱해 직접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다. 소셜 기능을 활용해 자기가 만든 사운드를 SNS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노래 100곡 이상이 담길 예정이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C 용으로 나온다. 엔씨웨스트는 현재 북미와 유럽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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