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5 15:13
라미란·김숙·정혁 (사진=KBS Joy)
라미란·김숙·정혁 (사진=KBS Joy)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시청자들의 '개조심(改造心)'을 자극할 미니버스 캠핑카들이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KBS Joy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DIY 캠핑카'를 주제로 '찐 고수'들의 아주 특별한 콘테스트가 벌어질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금손'들의 DIY 캠핑카를 만나러 간 라미란과 김숙, 그리고 정혁. 이들은 반려견 맞춤형 캠핑카부터 경력 48년 건축 장인의 캠핑카, 쌍둥이 아빠의 캠핑카, 유라시아 횡단을 꿈꾸는 커플의 낭만 버스 캠핑카, 카멜레온 캠핑카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캠핑카들을 만나게 된다.

개성과 감성이 넘치는 화려한 버스 캠핑카들에 '캠린이' 정혁은 물론 '캠핑 고수' 라미란과 김숙 역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MC 삼인방의 '개조심(改造心)' 역시 폭발하고야 만다고. 급기야 '실용주의 캠퍼' 라미란도 김숙의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감성 본능'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나는 차였어'의 빼놓을 수 없는 캠핑 요리 먹방도 두 번째 이야기에서 그 화려함을 더할 예정.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맛보는 DIY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군침 돋는 캠핑 요리의 향연은 물론, 라미란과 김숙, 정혁의 스페셜한 요리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특별한 소식이 또 있다. MC들이 직접 차량을 개조하는 '개조심(改造心)'을 발휘한 DIY 캠핑카가 제작되는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 것. MC들이 직접 개조한 캠핑카는 현재 진행 중인 시청자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 제공될 예정. 이에 따라 '나는 차였어' 본방사수에 시청자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형차 차박의 매력을 품은 첫 에피소드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홀린 '나는 차였어'. 고수들의 DIY 캠핑카는 물론 캠핑의 '꿀팁'도 가득한 '나는 차였어'의 두 번째 이야기는 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KBS Joy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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