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4 17:41

대한민국 주거문화 중심이란 뜻 담은 '센트레빌' 브렌드
8일(화) 당첨자 발표, 10일(목)~11일(금) 계약 진행 예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동부건설의 브랜드 ‘센트레빌’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최고 52.2대 1 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323실 모집에 총 1만4,104건이 접수되었으며, 평균경쟁률도 43.65대 1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비롯, ‘인천 소래지구 오피스텔(가칭)’ 등 꾸준히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과천과 서울 서초구 반포 센트레빌,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사업 시공권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또 동부건설은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결과에서 10위를 차지했고, 올해 국토교통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지난해 36위에 비해 15계단 상승한 21위에 오르는 등 인지도도 꾸준하게 쌓아가고 있다.

‘센트레빌’은 2001년 만들어진 동부건설의 브랜드로 시공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조화로운 외관 디자인 및 조경을 설계하고,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경관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센트레빌을 짓고 있다. ‘센트레빌’ 단어는 중심을 뜻하는 프랑스어 ‘센트레(centre)’와 한 세기의 영어 ‘센트리(century)’, 그리고 단지개념의 ‘빌(ville)’의 합성어다.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중심이란 뜻을 담고 있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분양 관계자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기본적인 입지가 좋은데다 아파트 분양권과 달리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방문객들이 평면, 주거서비스,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성에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만큼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위치한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내부는 3Bay 판상형 평면구조 설계가 적용돼 채광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7㎡는 2개 침실과 욕실·주방·거실로 이뤄졌고, 전용면적 75㎡는 3개 침실과 2개 욕실·주방·거실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전실 시스템에어컨(57타입 3대, 75타입 4대), 빌트인 콤비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하이브리드 전기쿡탑, 전기오븐, 붙박이장, 욕실 비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단지 지하에는 개별창고가 마련돼 자주 쓰지 않는 계절성 물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기계식이 아닌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으로 주차가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내 테마 놀이터와 테라스 정원이 조성되고,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 전망데크와 엘리베이터가 연결되는 휴게 라운지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훌륭하다. 입주민들이 함께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이웃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플래비뉴 키친이 조성된다. 이곳은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지며, 파티나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주거 서비스 운영·관리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최소의 비용으로 가사 및 보육 도우미 파견, 프라이빗 요트 투어 예약 서비스, 카쉐어링 서비스 등 고급주거시설에서만 제공되는 특화된 서비스가 도입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전망이다.

◆입지는 기본… 계약 후 전매 가능해 관심 이어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입지는 매우 좋다. 우선 도보 1분 거리에 재송역이 있다. 재송역에서 센텀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로 센텀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부산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벡스코 역까지는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도심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송수초와 재송어린이도서관, 송수초 병설 유치원 등이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고, 센텀중·고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있어 자녀를 둔 30·40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개발 호재도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해운대구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가 있다. ‘웨이브시티(한진CY부지)’는 과거 컨테이너 야적장이었던 곳으로 향후 엔터테인먼트·영상·게임·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주민편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초고층의 업무·상업시설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수요자 초기 자금 부담 낮춰… 전매도 가능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1,000만원)와 2차로 분납하면 된다. 특히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계약 후엔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매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8일 화요일에 진행되며 10일(목)에서 11일(금)까지 2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자과 계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르메스 명품백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청약자는 9일까지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공식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접수할 수 있다. 계약자는 계약(1차 계약금 입금)과 동시에 자동 응모된다.

한편,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18-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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