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7 01:03
러블리즈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b>류수정</b>, 정예인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러블리즈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인기가요'를 물들였다. 

러블리즈는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Obliviate' 무대를 선보였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이라는 의미를 담은 'Obliviate'로 러블리즈는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무대에서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러블리즈는 성숙한 비주얼과 자로 잰 듯한 칼군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러블리즈는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퍼포먼스 장인다운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아르페지오 스타일 신디사이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애절한 분위기가 담겨있어 발매 직후 전 세계 러블리너스(팬덤명)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일 미니 7집 'UNFORGETTABLE'로 컴백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Obliviat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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