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07 13:59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이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손병환 NH농협은행 은행장이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스마트뱅킹을 통해 직접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맞춰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H운전자상해보험은 지난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75세이며 QR코드를 통한 편리한 가입과 NH포인트로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12월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제공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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