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08 13:11
하남시 2020년 공동주택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에 선정된 미사강변 센트리버 시상식 장면(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장실에서 ‘미사강변 센트리버(미사7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동주택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관내 자치관리 아파트 8개소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직원복지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수범사례, 코로나19 대응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6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은 미사강변 센트리버가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미사강변 센트리버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근무환경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간 상호 유대로 아파트 관리가 잘 이루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자치관리 우수단지를 모범사례로 전파해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서비스 품질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정주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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