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09 10:5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이 커브(CRV), 세럼(SRM), 비지엑스프로토콜(BZRX), 샌드박스(SAND), 쿠사마(KSM) 등을 신규 상장한다.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커브(CRV)는 유니스왑처럼 효율적인 스테이블 코인 거래를 위해 설계된 이더리움의 유동성 풀로써 플랫폼 내 유동성 공급자를 위한 리스크 최소화와 수수료 수입이 분배된다.

세럼(SRM)은 크로스 체인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파생 상품 거래소 프로젝트로 거버넌스 토큰인 세럼(SRM)을 노드에 배치하여 최대 60%의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지엑스프로토콜(BZRX)은 다양한 가상자산을 담보로 이자를 지급받고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 디파이 플랫폼이다. 

샌드박스(SAND)는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게임 생태계를 바탕으로 게임 크리에이터가 플랫폼 내에서 가상자산을 취득하고 판매하여,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탈중앙화된 게이밍 플랫폼이다. 

쿠사마(KSM)는 폴카닷의 테스트 버전으로 서브스트레이트 및 폴카닷과 거의 동일한 코드베이스를 사용하여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며 독립적인 전용 네트워크를 갖췄다. 

오세경 플라이빗 마케팅 총괄 이사(CMO)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가장 많은 디파이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곳은 플라이빗이 유일할 것“이라며 “디파이 서비스를 비롯해 블록체인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