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09 13:56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승가원 가족들이 보훈 액자와 나라사랑 부채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이천호국원)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승가원 가족들이 보훈 액자와 나라사랑 부채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이천호국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립이천호국원이 체험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9일 ‘지역사회연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연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은 이천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 보훈 액자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또 6․25전쟁 70주년 기념영상 등 보훈 영상도 함께 관람했다.

이순희 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호국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라 사랑 체험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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