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09 16:35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목요일인 내일(10일)은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아침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다. 모레(11일)는 동해북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 경상해안,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 (10일 아침(09시)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10~50mm, (9일 밤(21시)까지) 충청북부, 경북북부: 5~30mm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10일 오후(12~15시))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북부: 5~30mm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5~28도, 모레(11일)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 22~28도다.

모레(1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다.

서해남부해상과 동해중부해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10일)은 서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춘천 19도, 청주 20도, 전주 19도, 강릉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마산·창원 20도, 울릉·독도 20도, 제주 22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춘천 25도, 청주 27도, 전주 27도, 강릉 27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마산·창원 28도, 울릉·독도 24도, 제주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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