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0 09: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챗봇기업 심심이가 상상력과 이야기 설계 능력을 마음껏 펼칠 '이야기게임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야기게임은 심심이의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속에서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자유자재로 간단하게 작성할 경우 짧은 시간에 하나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췄다.

이야기게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심심이 공식 홈페이지 내 이야기게임 만들기 카테고리에 접속한 후 제목 및 설명 입력, 씬 번호 기재 및 연결, 완결성 체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내 게임 목록 접속 시 이용 유저 수, 인기 포인트, 사용자 의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심심이 이야기게임 공모전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1회 시행된다. 

공모전 기간인 13주 동안 매주 심사를 실시해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금주의 작가'를 발표한다. 오는 10월 5일 이후 심사를 통과한 400씬 이상의 작품을 하나 선정하여 발표한다. 당선작은 조회 수와 추천 수, 재미, 완성도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추후 수상작들은 기존 심심이의 81개 언어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대상은 현금 100만 원을, 금주의 작가는 심심이 오가닉 인형을, 독창성상은 심심이 줄인형 3종 세트를 제공받는다. 심사에 통과한 작가 전원은 심심이 스티커 3종 세트와 심심이 말풍선 100개를 증정 받는다.

최정회 심심이 대표는 "매주 금주의 작가를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생각보다 유저들에게 생동감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공모전 이후 스토리텔링에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모여드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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