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9.10 09:59
번영로 센트리지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번영로 센트리지 주경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효성중공업·진흥기업)은 울산 ‘번영로 센트리지’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29개 동, 26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1655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

단지명 번영로 센트리지는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위엄 또는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조합으로, 번영로와 울산의 중심을 빛내는 명예로운 삶의 가치와 자부심을 담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주거타운을 상징한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복산초등학교가 단지에 둘러싸인 형태로 들어설 예정이라 초등학생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이 보장된다. 울산중학교와 무룡중, 성신고등학교와 울산고등학교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또한 단지에 둘러싸인 약 2만3000여㎡ 규모(울산광역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을 통해 손쉽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태화강 체육공원을 비롯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사업지 반경 약 1㎞ 거리에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울산시립미술관(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이나 경주를 거쳐 포항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전체 단지에 제공된다. 단지 내 수영장(5단지), 어린이집(2·3·4·5단지), 스크린골프(1·2·3·4단지) 등 요즘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조경 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조경 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 116(굿모닝병원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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