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11 00:51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 황광희 (사진=tvN '식스센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 황광희 (사진=tvN '식스센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식스센스' 황광희가 국민MC 유재석의 능력을 다시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는 황광희가 출연해 자수성가 신화를 쓴 세 명의 젊은 사업가 중에 가짜를 찾았다.

이날 새로운 게스트를 기다리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러블리즈 미주는 두 번째 게스트에 기대를 걸었지만 황광희가 등장하자 실망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을 위해 이동하던 중, 제시는 포스터 촬영이 있다는 말에 금방 찍는다며 각종 포즈를 선보였다. 이에 오나라, 전소민, 미주가 합류해 다양한 포즈를 연습했고, 이를 백미러로 지켜보던 황광희는 "난리 블루스를 춘다"며 일침을 날렸다. 또 유재석에게 "대단하다 형"이라며 인정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들이 점점 더 친해진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식스센스'는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식스센스'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큰 관심을 끌었고,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바 있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 (사진=tvN '식스센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 (사진=tvN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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