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11 09:02
'사랑의 콜센타' 루나 (사진=TV조선 캡처)
'사랑의 콜센타' 루나 (사진=TV조선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끌었다.

루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에 뮤지컬 배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Dancing Queen(댄싱 퀸)'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매혹적인 보이스와 파워풀한 고음,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대매너까지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또 루나는 자신을 에스코트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기다리고 있던 이찬원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루나는 뮤지컬계 간판스타 6인 중 가장 마지막 멤버로 출격해 이찬원과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앞서 그는 "막내의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루나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 무대를 꾸미며 감성 가득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분한 저음부터 드라마틱한 고음까지 고르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루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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