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11 10:23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카카오페이는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롯데백화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 등 전국 모든 지점에 '카카오페이 결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롯데백화점 본점·강남점 등 31개 지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롯데아울렛 20개 지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29일까지 롯데백화점·아울렛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결제하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모티콘은 선착순으로 1인 1회 자동 지급된다.

17일부터는 카카오페이로 여러 상품을 합산해 총 5만원 이상 결제 시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프렌즈 장바구니는 2종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아울렛 각 지점 사은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지점별 재고 수량과 프로모션 참여율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9월 말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시 지급되는 '알 리워드' 혜택도 준비했다. 알리워드는 일정 금액의 카카오페이머니가 담겨 있으며, 당첨 금액은 랜덤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롯데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 경험을 더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카카오페이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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