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9.12 02:01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정명규 (사진=정명규 SNS)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정명규 (사진=정명규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이 화제다.
 

11일 '사랑의 콜센타' 23회에서 부른 곡들이 발매됐다. '사랑의 콜센타 PART23' 앨범에는 타이틀곡 김희재, 서지오의 ‘추억의 발라드’, ‘바다에 누워’, ‘여기서’, 장민호, 금잔디의 ‘사치기 사치기’, ‘나를 살게 하는 사람’, ‘당신이 좋아’, 정동원, 임도형의 ‘서울구경’, ‘마포종점’, ‘어머나’가 수록됐다.
 
또 이찬원, 황윤성의 ‘삼각관계’, ‘꽃바람’, 임영웅, 정명규의 ‘인형’, ‘라라라’까지 총 13곡이 들어있다.
 
사랑의 콜센타 23회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각자의 진짜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미는 '트.친.소' 특집을 선보였다. 김희재는 이모 서지오와 함께 장혜리의 ‘추억의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폭풍 가창력뿐만 아니라 완벽한 호흡의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 이찬원과 황윤성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했다.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두 사람은 강진의 ‘삼각관계’를 구수하게 열창했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선곡해 깜찍발랄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어린 나이임에도 어른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과 정명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지훈, 신혜성의 ‘인형’을 불러 듀엣 무대의 진수를 보여줬다. 두 사람이 선보인 ‘인형’ 무대는 네이버TV 조회수 33만 회를 기록하며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장민호는 유일하게 여사친과 함께 등장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장민호는 여사친 금잔디와 함께 남진의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환상의 케미를 증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23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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