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11 19:55
용인시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현황(자료제공=용인시)
용인시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현황 (자료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11일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작가초청강연,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 등 11개 공공도서관에서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학습 멘토 조승우 작가, 어린이책평론가 한미화씨, 팟캐스트 ‘임이랑의 식물수다’를 운영하는 임이랑 작가 등이 용인시민을 만난다.

혼자 공부하는 힘, 공부 마스터플랜의 저자인 조승우 작가는 오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들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법을 알려주는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어린이 책 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인 한미화 작가는 23일 흥덕도서관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저학년 독서를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연다.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임이랑의 식물 수다’를 운영하고 있는 임이랑 작가는 24일 남사도서관에서 책과 음악, 식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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