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1 13:0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사명을 ‘갤럭시아머니트리’로 변경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개발했으며, 전국 편의점 선불결제 시장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머니트리’는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디지털 상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제로페이 복합결제 증가 등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 대비 4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뤘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사명 변경을 통해 전자결제 사업을 강화하고 ‘머니트리’에서의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에 런칭한 블록체인 기반의 머리트리 가상화폐 ‘좁쌀’을 거래소에 상장시킬 예정이며, 전자결제와 머니트리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비즈니스도 디지털 뉴딜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고광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장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PG사로서의 확고한 지위를 갖고 플랫폼인 머니트리를 통하여 핀테크에 최적화된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해 왔다”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머니트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B2B 중심에서 B2C 사업으로 보다 사업을 폭넓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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