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9.11 17:54

'생활숙박시설' 608실 모집에 6만5498건 몰려…평균 107대1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고려자산개발 위탁)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최고 경쟁률 1379대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이 단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공개청약에서 총 608실 모집에 홈페이지 청약 접수 기준 6만5498건의 청약이 몰려 107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고 경쟁률은 6실 모집에 8276건이 접수돼 1379대1을 기록한 5군(전용 167-191㎡)에서 나왔다. 이 외에도 1군(전용 77~88㎡) 70대1, 2군(전용 83~89㎡) 86대1, 3군(전용 89~111㎡) 131대1, 4군(전용 90~101㎡) 89대1로 모든 타입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송도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았다”며 “특히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 진행되며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정당계약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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