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4 09: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패스트벤처스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텍스트북’을 16명의 현직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함께 론칭한다.

패스트벤처스는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겪는 국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하다고 보았다. 각기 다른 산업군에서 큰 성과를 낸 유망 스타트업 창업자 16인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텍스트북’은 10주 과정으로 이뤄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의 의미, 사업아이디어 평가, MVP와 PMF, 초기사용자 확보, 비즈니스모델, KPI, 유닛 이코노믹스, 퍼널분석 및 코호트 관리, 피벗의 노하우 ,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으로 구성되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단순한 교육 영상 제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패스트벤처스 팀의 온라인 코칭 등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박지웅 패스트벤처스 대표는 “대다수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은 첫 경험이기에, 먼저 창업을 했던 이들이 가진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줄임으로써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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