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9.14 13:49
(사진제공=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채널A '아이콘택트'는 NRG 천명훈이 출연해 같은 팀 멤버 노유민에게 눈맞춤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16일 방송 예정인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에서는 천명훈이 "사육당한다? 자유가 없다. 노예다"라며 "방송에서는 말씀드리기가 좀 조심스럽다"라고 고민을 토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눈맞춤방에서 노유민이 등장하고 천명훈은 "발언권과 선택권이 없는 거다. 그럴 권한도 없냐. 그것에 대한 불만이라고나 할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유민은 곤란한 표정으로 "불만이다"라고 답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하하는 흥분하며 "이건 진행이 안 되는 거다"라며 "NRG의 비전과 미래가 있는 건데"라고 NRG를 걱정했다. 굳은 표정의 천명훈과 노유민은 "앞으로 저희가 NRG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해 팀의 위기를 암시했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16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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