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14 12:32
여주시 20여개 단체가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20여개 단체가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지난 10일 오후 2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가 결성됐다.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여주시시민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8월 24일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지’가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산 11-1 외 3필지(2만 826㎡)로 최종 확정돼 능서면을 포함해 여주시 전체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자 만들어졌다.

회의에서는 명칭을 확정하고 박시선 의장, 경규명 협의회장, 서도원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유명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여주시지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조직구성을 마쳤다.

대책위원회는 현재 총20개 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회여주시지부, 자유총연맹여주시지회,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단법인여강길, 여민협동조합,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여주시지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여주문화원, 늘푸른자연학교, 노인회여주시지회, 여주시이통장연합회, 여주시읍면동체육연합회, 63회, 쌍육회, 산림조합, 여주시재향군인회, 한강지키기운동여주지역본부, 여주시경계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반대 대책위원회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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