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병원 치료 중 의식 못 찾고 끝내 사망…향년 36세
배우 오인혜, 병원 치료 중 의식 못 찾고 끝내 사망…향년 36세
  • 윤현성 기자
  • 승인 2020.09.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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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오인혜.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인천 송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던 배우 오인혜가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인혜가 지난 14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15일 밝혔다. 향년 36세.

오인혜는 14일 오전 5시경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지인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뒤 호흡과 맥박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및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네티즌들은 "젊고 예쁜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며칠전에 인스타도 올렸는데 사망이라니 너무 충격이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이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의 출연했다. 최근에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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