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5 10:16
사진설명 : 현대BS&C및 에이치닥테크놀로지를 포함한 5개사의 ‘신개념의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왼쪽부터 롯데손해보험 최원진 대표이사, 인슈로보 서민 대표이사,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이사,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주용완 대표
최원진(왼쪽부터) 롯데손해보험 대표, 서민 인슈로보 대표,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 노영주 현대BS&C 대표, 주용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BS&C)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현대BS&C와 관계사인 에이치닥테크놀로지가 롯데손해보험, 인슈로보, 티맥스데이터와 함께 신개념의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5개사는 새로운 인슈어테크 융합플랫폼 및 관련 서비스 확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사의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개념 보험서비스 기획 및 개발, 혁신 ICT기술기반 신개념 인슈어테크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현대BS&C와 에이치닥은 블록체인 기반의 인슈어테크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해 손해보험 분야의 블록체인 및 DID 기술 실증 사업에 나선다.

인증, 계약, 심사 등 보험 산업의 핵심적인 부분에 스마트컨트랙트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성과 편의성, 신뢰성과 보안성의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는 “협약을 통해 현대BS&C가 인슈어테크 시장에 진입하여 ICT기반 융합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 인슈로보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인슈로보는 차세대 디지털 손해보험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디지털 손해보험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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