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9.15 10:30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애플, 넷플릭스 등에 투자하는 '한국투자Z세대플렉스랩'을 출시했다.

한국투자Z세대플렉스랩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들이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을 주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종목은 중장기 기술 전환을 주도하고, 업종 내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생활 밀착형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된다.

핵심 운용전략은 종목당 20% 비중으로 일주일간 2회 분할 매수한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을 달성 시 포트폴리오 비중을 30% 이내로 축소해 수익과 리스크를 관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미국 달러 입금도 가능하다.

가입은 한투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재 한투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자기 만족을 위한 소미문화가 확산되고, 소비자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기"라며 "한투증권은 Z세대가 글로벌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점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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