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5 10:2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에스트로 네트웍스가 휴대용 탐지 및 분석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포터블’을 출시한다. 

마에스트로 포터블은 기존 마에스트로 네트웍스의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CTIP)’을 비롯한 주요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을 내구성이 강한 러기드 노트북에 설치하여 휴대용 기기로 제공한다.

‘마에스트로 포터블’은 마에스트로 CTIP에서 레코디드퓨처등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와 연동시켜 AI/ML 기반 보안 인텔리전스 정보로 신속 정확하게 악성코드 여부를 진단한다.

‘마에스트로 포터블’는 조시큐리티의 악성코드 자동화 정밀 분석 샌드박스인 ‘조샌드박스’를 사용하여 파일 실행 및 행위 분석은 물론 정적 및 동적 분석을 실행한다.

인터넷 연결망과 폐쇄망 여부에 따라 ‘마에스트로 포터블’은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 엔진인 옵스왓 메타디펜더 또는 바이러스토탈을 사용하여 전세계에서 사용하는 주요 70가지 이상의 멀티 안티바이러스 엔진으로 스캔하여 악성코드를 탐지한다.

김성훈 마에스트로네트웍스 대표는 “악성코드는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속 정확한 악성코드 진단을 위해 휴대가 가능한 ‘마에스트로 포터블’을 출시하게 되었다. ‘마에스트로 포터블’은 추출한 파일을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CTIP’로 전송시켜 빠르게 분석하여 높은 탐지율을 보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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