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15 12:30
던킨 캠핑 폴딩박스 품절 공지 이미지. (사진=던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던킨 캠핑 폴딩박스 품절 공지 이미지. (사진=던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던킨의 캠핑 폴딩박스 2차 예약판매 이벤트가 진행된 지 두 시간도 되지 않아 종료됐다.

15일 던킨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캠핑 폴딩박스 배송 예약 수량이 모두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던킨은 이날 오전 10시 해피포인트앱에서 던킨 캠핑 폴딩박스 2차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캠핑 폴딩박스는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선보인 캠핑용 테이블이다. 상판은 나무로 구성되고 하단은 플라스틱 박스 형태로 된 작은 테이블로,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프로모션 진행 1시간 50분 만에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던킨은 "폭발적인 관심 감사드리며 제작 가능한 수량과 기간에 한계가 있어 더 많은 분들께 구매 기회를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접속조차 못했다", "1시간 40분만에 성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던킨 폴딩박스는 지난 7월 진행된 1차 사전 예약에서도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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