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15 13:36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사 전경(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코딩 & 메이커강사’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코딩교육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9월14일까지 총 204시간으로 운영했다. 스크래치 등의 기초코딩언어를 익히고 이를 블록코딩과 결합해 움직이는 로봇제작 등의 다양한 실습을 통해 놀이를 통해 쉽게 접근하는 코딩교육법과 강사 직무관련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딩 & 메이커강사 과정은 13명의 교육생 전체가 수료했으며 이 중 12명은 융합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수료증 수여 및 소감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개최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킹콩에듀 등 코딩분야 교육관련 업체 대표자가 참여해 사업내용 소개, 직무분야 채용현황 및 인재선발 기준 등을 안내하며 취업연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후에도 코딩 강의 컨텐츠 확보 및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채용알선 등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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