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9.15 13:30
(사진제공=LG전자)
광고 속 LG 코드제로 M9 씽큐의 모습. 약 2㎏의 하중이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의 편리함을 소개하는 광고영상 '클린 홈즈 2편'이 10일 만인 지난 14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지난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큰 인기를 얻었던 '클린 홈즈 1편'이 2주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한 것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이번 2편에서는 셜록 홈즈의 숙적인 모리아티가 "상상도 못할 지저분한 문제를 준비했다"며 홈즈의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홈즈는 여러 단서들을 통해 모리아티가 방을 어지럽히는 상황을 그려본다.

홈즈가 손끝 하나 대지 않고 청소를 해결하겠다며 "하이 엘지, 청소 시작"이라고 말하자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씽큐 R9 보이스가 음성을 인식해 사무실을 말끔히 청소하기 시작한다.

모리아티가 아직 바닥에 남아있는 커피와 홍차 등 얼룩을 지적하자 홈즈는 기다렸다는 듯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를 출격시킨다.

홈즈는 약 2㎏의 하중이 물걸레를 눌러주며 바닥을 닦는 얼룩제거 성능,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300㎖ 대용량 물통을 이용해 로봇청소기가 약 6m 움직일 때마다 약 3.6cc씩 자동분사하는 자동 물공급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광고를 끝까지 본 것은 처음이다. 이렇게 멋있는 광고는 오랜만", "광고를 검색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될 줄이야", "M9 너무 편할 것 같고 사고 싶어졌다"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스토리와 재미는 물론 영상미를 갖춘 광고영상에 코드제로 M9만의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된 편리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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