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9.15 17:26
(사진제공=안산시)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가 이디엘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덴탈 및 KF94마스크 2만4000개를 기탁 받았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이디엘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이며 화장품 제조 및 판매도 하고 있다.

공봉규 대표는 “당사는 지금껏 성능이 우수한 마스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듯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접 도시의 기업에서 선뜻 지원하는 기부는 따스한 온기로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 받은 마스크는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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