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9.16 09:56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주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씨네타운' 첫방 소감을 전했다.

주시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네타운 첫 방. 응원와준 철파엠(김영철의 파워FM)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씨네타운 DJ석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철파엠 측이 선물한 축하 케이크와 함께였다.

주시은은 "너무 떨렸다. 다음엔 더 잘할게요"라며 긴장과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SBS 파워FM의 또다른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주시은은 16일 방송에서 "SBS 아나운서 시험 볼 때보다 더 긴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DJ 김영철은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더라"고 장난스레 놀리면서도 "첫 방송 잘했다"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한편 주시은은 SBS를 퇴사한 장예원 대신 지난 14일부터 '씨네타운' 임시 DJ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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