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성공…2023년 11월까지 경영수장 맡아
윤종규 KB금융 회장, 3연임 성공…2023년 11월까지 경영수장 맡아
  • 이한익 기자
  • 승인 2020.09.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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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추위 "지난 6년간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차기 회장 단독 후보 선정
KB금융그룹 서울 여의도 본사(왼쪽), 윤종규(오른쪽) 회장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서울 여의도 본사(왼쪽), 윤종규(오른쪽) 회장 (사진제공=KB금융그룹)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6일 오전 회의를 개최하고 윤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회추위는 지난달 28일 최종 후보자군으로 선정된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 4명을 이날 인터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인터뷰는 모두 발언,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 회장은 지난 2014년 11월 KB금융 회장에 첫 취임한 뒤 2017년 한 차례 연임했다. 사실상 3연임에 성공한 윤 회장은 2023년 11월까지 총 9년간 KB금융을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된다. 오는 11월 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선우석호 회추위 위원장은 "인터뷰에 참가한 네 분 모두가 차기 KB 회장으로 손색이 없는 분들이지만 윤종규 회장은 지난 6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KB를 리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 시켰다"며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에서 성공적인 M&A를 통해 수익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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