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9.16 15:14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본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헌혈릴레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재확산돼 혈액 수급이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참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행사도 이틀에 걸쳐 진행해 헌혈참여자들의 밀집도를 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학교나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따뚯한 마음과 노력이 국가적으로 직면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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