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9.16 17:44

복지환경국 시작으로 2021년도 업무계획 보고 16일 마무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시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 단위별로 각 부서장이 올해 성과평가와 함께 2021년도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사업, 공약 및 현안업무를 보고했다.

민선7기 3년 차로 접어들며 역점 시책사업과 공약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비대면 행정서비스, 방역대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동형 창업 뉴딜일자리 Ten-Ten ▲안동형 복지콘텐츠 플랫폼 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해외 다자간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노지 대마재배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유튜브 콘텐츠 리뉴얼 확대 등의 신규 사업 계획도 구체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세입이 감소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도비 확보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점검·보완한 후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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