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17 08:52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6일 오후 관공선을 타고 북한강 지역 수질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6일 오후 관공선을 타고 북한강 지역 수질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6일 팔당 상수원 수질오염 실태 점검과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 피해현황 등을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동행한 가운데, 조안면 삼봉리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과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상레저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 내 소비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팔당 상수원 지역 주변 수질오염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공선을 타고 북한강 삼봉리에서 팔당호까지 상수원 지역을 두루 거치며 북한강 수질오염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수질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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