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9.17 11:55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의 모바일 MMORPG 'V4'가 24일부터 일본 공략에 나선다.

넥슨은 지난 16일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V4 일본 정식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하는 '인터 서버',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를 할 수 있는 'PC버전' 등 혁신적인 게임 환경을 갖췄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지난 8월부터 일본 지역 사전예약과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잇따라 열며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 바 있다.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정식 출시 후 이들에게는 10만 골드, 탈 것 브이퐁, 각인석(300개), 무기 강화 주문서(20개) 등이 주어진다.

V4 일본 버전은 24일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 PC에 정식 출시된다. 서비스는 넥슨 일본 법인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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