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9.17 13: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지케어텍이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기준 표준개발 및 확산지원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시행된 EMR 인증제의 정착과 환자 안전 및 진료 연속성 제고를 위해 EMR 인증 기준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표준용어, 표준서식, 표준기능, FHIR 현장적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지케어텍은 의약정보컨텐츠 전문기업인 퍼스트디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보건의료용어의 표준화와 서식 및 기능 개발, FHIR 현장적용 등을 추진한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의료데이터를 생산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함으로써 의료정보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고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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