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9.17 17:05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주관우 용인동천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최재옥씨 등 15명이 표창을 받았다.

백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의 위기에도 최일선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박람회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간소화 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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